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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기회다"... 장길도개발에 가속도

2013년 01월 15일 08:4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훈춘권하통상구.

올해 길림성은 장길도개발을 앞장세워 올해 중국 두만강지역합작 본격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일전 길림성경제사업회의에서 "중국 두만강지역합작개발계획강요"를 깊이있게 실시할것을 강조했다. 길림성위서기 왕유림(王儒林)은 "장길도 전략이 국가급 전략으로 승급한것은 개혁개방이래 길림성이 맞이한 최대의 기회이다"며 "장길도 전략을 중요한 기치(旗帜)로 세우고 길림성의 선행선시(先行先試), 개혁개방 심층 추진하면서 더욱 돌출한 위치에 놓고 강력하게 추진"하라고 독려했다.

길림성은 "4개 캐리어(载体)" 건설과 "1개 플랫폼"의 발전을 중점적으로 한 추진방안을 내놓고 전격 추진하기로 했다.

네개 캐리어건설 계획에 따르면 훈춘 국제합작시범구에 박차를 가해 길림성 대외개방의 최전방으로 삼고 체제 및 시스템 창신을 확대하고 중점으로 일련의 변경무역, 물류, 수출가공 기업의 전략 투자자를 유치한다. 한편 중신길림식품구(중국-싱가포르)에 재배, 양식, 농산품과 식품정밀가공 등 산업을 육성하고 해내외 유명기업을 유치하여 길림성 식품가공수출의 중요한 기지로 육성한다. 기초시설이 이미 건설된 장춘흥륭(興隆)종합보세구를 리용하여 수출가공, 현대물류, 항구작업과 종합서비스 등 공능구역을 건설하고 중점으로 수출외향형 기업과 연해발달지역의 가공무역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특히 중조라선경제무역지대 건설을 다그친다. 현재 라선경제무역지대 관리위원회가 정식 설립됐고 총체적계획과 세부적계획이 이미 완성, 중점적인 항목이 온정하게 추진되고 있다. 다음 단계는 다국경 교량, 항구, 철도, 송전, 농업, 다국경관광 등 항목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길림성의 출해구로 만들어 길림성과 조선, 로씨야, 일본, 한국 및 국내 연해발달지역 륙해련운의 통로도 구축하게 된다.

"1개 플랫폼"은 동북아박람회로 이미 동북아세아 6개국 정부간이 교류하고 대화를 나누는 고차원 플랫폼으로 되였다. 중국 길림ㆍ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는 중국-동북아박람회로 명칭을 정식 변경, 규격과 차원을 제고했다. 현재 동북아세아 정부간의 대화 및 교류의 중요한 경로, 동북아지역의 경제무역합작과 중국동북지역의 대외개방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 중국, 일본, 한국 자유무역구 건설의 중요한 캐리어로 구축하고 동북아 각국 인문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통로로 방향을 잡았다.

길림성경제기술합작국 국장 왕지후(王志厚)는 "다음 단계로 길림성은 대두만강창의(大图们倡议)각 성원국 중앙정부의 지지하에서 두만강 지방정부 합작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두만강구역합작개발을 추동하게 된다"며 대조선 합작에서 중조라선경제무역지대 체제 및 시스템건설을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대 조선 송전선로 개조, 원구 기초시설, 건축자재 공업원 등 일련 중대한 항목의 건설을 촉진한다. 대 로씨야 합작에서는 원동지역 개발을 계기로 철도, 항구, 륙해련운항로 등 교통기초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산업 및 자원 방면에서의 합작을 강화하며 우리 성 국가급 변경경제합작구 설립을 잘 추진하게 된다.

"장길도 전략은 국가에서 부여한 중요한 상방보검(尚方宝剑)"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면서 이 기회를 다잡을것을 지적하고 있다. 연변대학 당위서기 김웅은 "지난 3년간 선행선시범 해온 경험으로 볼 때 선도구 건설의 발전태세가 아주 좋다. 이는 동북아구역 많은 기업가와 전략적 투자자들의 눈길을 모았고 훈춘에 투자하도록 유치했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가 정식 허가설립되고 중조라선경제무역지대의 본격 추진은 길림성이 ‘항구를 빌어 바다로 나가는(借港出海)’ 등 물류통도를 통하여 대련, 청도, 상해 등 지역의 해상물류 운송선로, 나아가서 동북아세아 5개국과 유기적으로 련결하는 새로운 판도를 짜게 되였다"고 밝혔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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