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달리는 고단한 귀향길 |
1월 17일 조경에서 중경으로 달리는 K814차 렬차에서 5살반인 리사기(왼쪽아이)가 춤을 추면서 엄마의 피곤을 달래고 있다. 사천광안이 고향인 황매는 불산의 한 벽돌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그녀는 딸과 함께 불산에서 차에 타고 30여시간동안의 려정을 달려 중경에 도착하게 된다. 좌석표를 사지 못한 이들 모녀는 차바곤련결부분에 자리를 잡았다(신화사).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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