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10대 매력향촌” 확정
—장안순 차광철 풍군 등 주지도자들 매력향촌에 시상
2012년 12월 27일 09:3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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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10대 매력향촌"이 확정되여 26일 연변 첫 "10대 매력향촌" 시상식 및 경축행사가 연길에서 개최되였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차광철, 주정협 주석 풍군,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군분구 정위인 왕걸,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새농촌건설지도소조 부조장인 왕복생,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김영묵,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비서장인 박송렬, 주정부 부주장 홍경이 시상식에 참가하여 "10대 매력향촌"으로 선정된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 돈화시 안명호진 요전촌, 도문시 월청진 수구촌, 연길시 조양천진 중평촌, 룡정시 삼합진 삼합촌, 왕청현 배초구진 중평촌, 안도현 석문진 차조촌, 훈춘시 반석진 맹령촌에 시상했다.
당대 농민들의 정신풍모를 보여주고 새농촌건설의 거대한 변화를 노래하는것을 주제로 한 시상식 및 경축행사는 성대한 가무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수상한 향촌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선전영화도 상영되여 래빈들에게 해당 향촌의 산업발전 및 정신문명건설성과가 상세히 소개되였다.
지난해 7월부터 연변주에서 3년을 기한으로 한 촌, 툰 환경 집중정돈활동을 전개한 토대에서 올해에는 농촌환경승격전역을 전면적으로 개시했는데 1년 남짓한 집중정돈을 거쳐 우리 주 농촌의 마을들은 큰 변화를 가져왔고 정결하고 아름다우며 문명하고 부유하며 지방특색이 선명한 훌륭한 촌, 툰이 용솟음쳐나왔다. 이에 올해 9월 우리 주에서는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새농촌건설지도소조판공실에서 주관한 연변 첫 "10대 매력향촌"평의활동을 벌렸는데 행정촌의 신청, 현과 시의 추천, 전문가조의 현지고찰심사평의, 공중들의 투표 등 여러 단계의 승부를 거쳐 우리 주 새농촌건설과 촌, 툰 환경승격에서의 성과를 집중적으로 반영하고 나름의 특색을 갖고있어 전 주 촌, 툰 새농촌건설에서 본보기로 될수 있는 “10대 매력향촌”이 최종 확정되였다.
소개에 의하면 이번 활동은 공중들의 투표가 116.5만차에 달할 정도로 사회 각계의 커다란 관심을 자아냈고 이로 인하여 독특한 매력을 갖고있고 새농촌건설에서 풍만한 성과를 거둔 우리 주 향촌들이 사회에 널리 알려지고 촌, 툰 환경 집중정돈사업의 성과가 남김없이 전시되였다.
"10대 매력 향촌"에 선정된 연길시 조양천진 중평촌의 당지부서기 남일은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중평촌의 온실남새지, 랭동창고, 수산물가공기지 우세를 발휘하여 집체경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농민들의 인당 소득을 2015년에 1만 5000원에 도달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또 돈화시 관지진 양가툰촌,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 안도현 만보진 홍기촌, 왕청현 왕청진 춘화촌, 룡정시 덕신향 숭민촌,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에 연변 첫 매력향촌 추천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