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경제 전반 예상 깨고 호황세
—지역생산총액 805억원 동기 대비 17% 상승, 고정자산투자 700억원 동기 대비 38% 상승
2013년 01월 06일 09:3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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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변주 지역생산총액 805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17%, 공공재정예산 전반 통계범위내수입은 18% 늘어난 132억 2000만원에 달한다. 그중 공공재정예산수입이 66억 1000만원에 이르러 23.6% 늘어나 년초 제정한 임무를 5.6%포인트 초과했으며 공공재정예산지출은 210억원에 달해 11.9% 늘어났다. 사회소비품 총매출액은 16% 늘어난 350억원에 달하고있으며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과 농민 인당 순소득은 2만 2000원과 7450원으로 각기 12.5%, 12% 성장했다.
지난해 연변주는 국제금융위기로 인한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면서 경제성장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는데 중대대상건설이 다그쳐지고 공업경제가 역경속에서 상승일로를 달리고 농촌경제가 온당하게 발전하며 개발개방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는 등 예기보다 나은 호황을 누렸다.
고정자산투자가 700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38% 성장했고 대상실시에서 3000만원 이상 대상이 760개이고 1억원 이상 되는 대상이 275개 달해 동기 대비 212개,47개 늘어났다. 국채자금대상 762개이며 국채도착자금이 26.9억원이다.
돈화양수발전소,학대고속도로소구령—무송구간대상이 국가의 비준을 받았으며 대당훈춘발전소 3기 확장건설대상, 연길500킬로볼트변압소대상이 이미 국가비준절차에 들어섰다. 연길—따푸차이허고속도로 연길(팔도)—룡정구간, 안도건축도자기산업단지, 훈춘자금광업다금속종합회수 등 한패의 중대한 대상이 착공되였으며 길림—도문—훈춘고속철도려객수송전용선, 연길만원농부산물도매시장, 버드인베이브맥주이전개조 등 중대대상 진척이 순조롭다. 연왕고속도로,훈춘광업천만톤석탄기지확장개조,길림오동공업단지(1기),연변체육중심,연변조선족박물관 등 중대한 대상들이 건설되여 운영에 들어갔다.
연변주 공업생산총액이 1100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25% 늘어났으며 규모이상 공업 생산총액이 930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24% 성장하고 규모이상 공업이 완수한 증가액이 340억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20% 성장했다. 공업경제효과가 온당하게 상승해 규모이상 공업 리윤세금이 113억원데 달해 동기 대비 13.5% 성장했다.
민영경제 주요경영업무수입이 1600억원을 완수해 동기 대비 23% 성장했다. 전민창업을 힘써 전개하고 11개 창업부화기지건설을 가동하였는데 그중 9개가 성급부화기지로 평의되였으며 5개 기업기술중심이 백개 중점기업창의능력승격계획에 올랐으며 7개 대상이 성 백개 중대신제품규모화생산계획에 올랐다.
자연재해에 직면하여 자구책을 적극 강구함으로써 알곡 총생산량 134만톤을 확보하고 제1산업증가치 65억원을 실현하여 동기 대비 5% 성장했다.
소,식용균 등 우세,특색 산업의 발전이 빨라지고 농업기계 총동력이182.57만킬로와트에 도달했으며 농업산업화대상건설이 순조롭게 진척됐다.
농촌전문농장과 토지도급경영권등록,토지류통봉사체계시험사업이 실속있게 추진되고 전문농장이 451개로 늘어났다.
연변주 새농촌건설과정에 촌,툰 환경 집중정돈과 농촌환경승격사업을 전격 추진해 연변주 447개 중점 촌,툰의 환경면모와 농촌거주환경이 커다란 개선을 가져왔다.
농산물가공업판매수입도 지난 동기보다 18% 성장한 400억원에 도달해 계속 급속한 성장추세를 이어갔으며 전문농장건설과 토지류전도 빨라졌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가 국가의 비준을 받은후 성정부에서는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구발전에 관한 약간한 의견”을 내놓아 합작시범구건설템포가 다그쳐졌다. 대외통로건설진척이 순조로우며 훈춘 권하통상구—조선 라선도로가 개통되였으며 중로훈마철도운행회복사업이 순조로운 진척을 보였다.
고성리통상구,사타자통상구가 국가급통상구로 승급하는 등 통상구건설이 일층 강화되였다. 지난해 연변주 통상구화물통과량이 93만톤,인원통과량이 연인수로 110만명에 달했다. 산업합작이 일층 추진되였으며 1000만명의 관광시대가 열리였다. 연변주 대외수출입총액이 19.5억딸라에 달해 동기 대비 5.1% 늘어났으며 실제외자리용자금이 2.3억딸라에 달해 15% 성장하고 국내투자유치자금은 580억원으로 동기 대비 40% 성장했다(김준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