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면 큰 모양이 있어야 한다”
-중국공산당 창건 97돐에 드린다
신화사 기자 황소희 라쟁광 왕기 릉군휘
2018년 06월 29일 14:2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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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은 세계 최대의 정당이다. 크면 큰 모양이 있어야 한다.” 19차 당대회가 승리적으로 페막한뒤 습근평총서기가 중외기자들을 만난때 한 말은 장중하고도 호매로운 선언이자 인심을 고무하는 편달이기도 하다.
설립되여 97년, 집권하여 69년 동안 억만인민을 이끌어 40년 개혁개방의 위대한 로정을 거쳐 중국특색 사회주의를 새 시대에 진입시키고 지난날 ‘지구에서의 제명’ 위험에 빠졌던 나라를 세계무대의 한복판에 다가서게 했으며 갖은 고난에 시달리면서 민족을 부흥의 꿈에 접근하게 했다…
중국공산당은 필연코 그 사명의 비범함으로 말미암아 장대해지고 필연코 그 길의 웅대함으로 말미암아 위대해지고 필연코 그 능력의 높음으로 말미암아 강대해질 것이다.
큰 포부와 큰 담당: 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고 민족을 위해 부흥을 도모하며 세계를 위해 대동을 도모하면서 중국공산당은 웅대한 사명을 짊어지고 줄기찬 세기의 큰 조류 속에서 발전 장대해졌다. 사명의 력량을 느끼려면 시작된 곳으로 가야 한다.
“나는 중국공산당에 가입할 것을 지원한다. 나는 당강령을 옹호하고 당규약을 준수하며…” ‘7.1’전야에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유적지 기념관을 찾아 첨앙하는 인파가 그칠줄 몰랐다. 한팀 또 한팀의 전국각지에서 온 공산당원들은 진붉은 당기를 마주하고 입당할 때의 쟁쟁한 선서를 되새겼다.
한 로당원은 “습근평 총서기가 전당에 본보기를 보여주었다”고 감명깊게 말했다.
19차 당대회가 페막된지 얼마 안되여 습근평 총서기는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을 거느리고 이곳을 찾아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영원히 분투할 것이라고 세인들에게 정중히 선언했다.
거의 한세기 전에 비범한 사명을 지니고 중국공산당이 시대의 요구에 따라 탄생하여 ‘천지개벽의 대사변’으로 되였다.
1921년 7월, 상해에서 두루마기, 중산복, 양복을 입은 10여명 유지인사들이 민족운명에 대한 우려, 맑스주의에 대한 신앙을 품고 사면팔방으로부터 프랑스조계지에 자리잡은 한 조용한 뜰을 찾아 구리로 만든 문고리를 가볍게 두드렸다.
리상에로 통하는 문이 살며시 열려졌다. 이곳에서 출발하여 중국공산당은 60명도 안되던 ‘지하당’으로부터 8900여만 당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집권당으로 발전장대해졌다.
중국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고 중화민족을 위해 부흥을 도모한다.
사명의 명의로 중국공산주의자들은 정의를 위해 뒤돌아보지도 않고 백년 중국을 추동하여 호호탕탕하게 전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