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청취와 문제점 찾기는 교육실천활동의 중요한 고리이다. 활동을 전개해서부터 앞에서 말하고 좌담회에서 제기하고 의견란에 적고 인터넷에서 말하하는 등 형식을 통해 여러가지 의견들이 끊임없이 집결되면서 지도기관, 지도간부들이 문제점을 찾는 거울로 되고있다.
하지만 문제점을 말하고 의견을 제기할 때 실무사업에 대한 언급이 많고 작풍문제에 대한 문제가 적으며 지도부에 대한 의견이 많고 개인문제가 적으며 표면적인 문제가 많고 심층차문제가 적은 등 일부 현상들에도 주의를 돌릴 필요가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네가지 기풍”을 에둘러가면서 의견을 제기하고 중점을 피하면서 문제점을 언급하는것이다. 심지어 일부 지도자들은 의견란을 가득 채운 체크부호를 보면서 자아도취되고 자신한테 원래부터 문제가 없는것으로 인정하고있다.
많은 경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자체가 바로 문제시되고 중요한 문제를 피하는것이 바로 큰 문제인것이다. 병소를 에둘러 “경미한 문제를 말하고 중요한 문제를 말하는것을 두려워하며” 의견을 아무리 많이 제기한다 해도 역시 표면적으로 떠들썩한것에 지나지 않는다면 나중에 대중들로 하여금 활동이 “참답게 형식에 불과한것으로” 비쳐진다면 참여열정을 잃게 되고 또 중앙정책의 위신에도 손해를 주게 될것이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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