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책임자 모범이 되여야
《인민일보》 론평원
2013년 08월 05일 14:1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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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지도집단의 “반장”으로서 제1책임자의 근본직책은 방향을 제시하고 큰일을 틀어쥐고 전반국면을 도모하는것이다. 교양실천활동에서 얼마만한 실제적효과를 따내는가에서 관건은 제1책임자가 솔선수범하였는가 모범역할을 놀았는가에 달려있다. 때문에 습근평총서기는 제1책임자의 모범역할은 중앙의 정신을 실속있게 관철하고 교양실천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하는데서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에서 생긴 풍기가 나중에 세속으로 되여버린다고 제1책임자는 작풍개선에서 선도역할을 일으켜야 한다. 지도자가 앞장서고 우로부터 아래로 내려오면서 전개하는것이 교양실천활동의 뚜렷한 특점이다. 제1책임자가 령도예술에 신경을 쓰면서 주요 문제를 알아내고 요령을 배우고 규칙을 터득하고 절주를 장악하기만 한다면 활동을 순조롭게 전개할수 있다. 제1책임자가 자기 사상부터 참답게 검토하고 차이점을 찾아내여 문제해결에 심혈을 기울인다면 “청렴공정”을 우선 앞자리에 놓고 렴결제창, 부패척결의 새 기풍을 기세드높이 일으킬수 있다.
남한테 명령하는것보다 솔선수범하는것이 낫다고 렴정건설에서 제1책임자는 “좋은 형상”을 보여주어야 한다. 한개 지방 한개 단위의 당작풍, 정치기풍을 알아보자면 우선 지도부 특히는 제1책임자의 형상에서 알아볼수 있다. 주요 지도자 자신이 깨끗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남한테 위생을 강요할수 있겠는가? 말하는것보다 행동하는것이 낫다. 태도를 표시했다고 솔선수범이 아니다. “좋은 형상”을 보여주는것은 절대 “폼을 잡는것”이 아니다. 형상이 좋고나쁨은 포장으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며 하나하나씩 실속있게 일하는데서 이루어지는것이다. 군단장이 병사와 동고동락한다고 “주덕의 멜대를 함부로 가져가서는 안된다”는 미담이 전해지고있다. 제1책임자는 절대 “소리”만 높아서는 안된다. “앞으로 전진”하는 구호만 웨칠것이 아니라 “나를 따라 앞으로”를 웨치고 “한사람이 열사람을 상대”하는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주어야만 지도부가 군중들의 정반성이 될수 있다.
《인민일보》(2013년 08월 05일 제01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