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에 있은 중국국민당 주석 보궐선거에서 유일한 후보 주립륜이 순조롭게 국민당주석에 당선되였다.
주립륜은 본적이 절강 의우이며 1961년에 대만 도원에서 출생했다. 아버지 주장흥은 국민당을 따라 대만으로 철수한 군인이며 일찍 도원현 의원 및 “국민대회 대표”로 있었다. 어머니 림계는 대만 객가 명문가족 후대이며 가족중에 정치인이 많다. 장인 고육인은 대만적 국민당 정계요인이며 일찍 대만성 의회 의장, “립법위원”, 대남현 현장 등 직을 력임했다.
1985년, 주립륜은 대만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학에서 공부했으며 선후로 금융학 석사, 회계학 박사 학위를 땄다. 1992년, 주립륜은 대만으로 돌아와 교원사업에 종사했으며 4년후에는 대만사상에서 가장 젊은 교수로 되였다.
1998년, 주립륜은 교원사업을 그만두고 정계에 뛰여들었으며 “립법위원”선거경쟁에서 순조롭게 성공했다. 2001년, 주립륜은 도원현 현장으로 당선되였고 당시 대만에서 제일 나젊은 현장이였으며 2005년에 련임에 성공했다.
2008년, 주립륜은 마영구의 추천으로 국민당 부주석을 맡았고 그 이듬해에 또 대만행정관리기구 제2책임자가 되였다.
2010년, 주립륜은 행정직무를 그만두고 국민당대표의 신분으로 신북시 시장선거에 출마해 민진당대표 채영문을 패배시켰다. 2014년말 주립륜은 신북시 시장련임에 성공했다.
주립륜은 일찍 두번 대륙을 방문했다. 첫번째로 1998년에 대륙을 방문했을 때 북경대학 초빙교수로 북경대학 개교 100년 경축행사에 참가했고 2009년 5월 두번째로 대륙을 방문했을 때에는 국민당 부주석의 신분으로 하문에서 열린 제1회 해협포럼대회에 참석했다. 그는 포럼에서 발표한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오늘날 량안인민들은 오해와 충돌, 의식형태 원인으로 량안이 분할되고 상호 지원이 불능한 국면이 조성되는것을 절대 바라지 않으며 앞으로 거치쟁의, 협력발전의 국면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 량안사이에는 공동점이 아주 많고 협력공간도 아주 크다. 60년의 분할, 지난세대의 대항은 반드시 결속되여야 한다. 우리 이세대, 우리의 미래가 공동의 발전을 선택하고 호혜상생을 창조하도록 해야 한다.
주립륜의 안해는 고완천이며 슬하에 하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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