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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외교부장 쿠알라룸푸르에서 한시간 회담, 왕의 력사와 일본의 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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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07일 11:0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쿠알라룸푸르 8월 6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유의춘): 8월 6일은 동아시아협력시리즈 외교부장회의의 마지막 날로서 중국과 일본 량국 외교부장의 량자회견이 하나의 큰 초점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량자회견은 원래 오후 1시 10분에 시작되기로 예정되였으나 줄곧 거의 2시 반까지 연기되여서야 개최되였으며 전반 회견과정은 근 1시간동안 지속되였다.

오후 2시 20분, 중국 외교부장 왕의가 먼저 회견청에 들어섰으며 2분뒤에 일본 외무상 기시다 후미오가 수행인원들을 대동하고 도착했다. 이번 량자회견은 6명의 중국기자와 6명의 일본기자만 회견장에 들어가 사진을 찍도록 허용했는데 인민넷기자는 유일하게 진입이 허용된 문자기자로 되였다. 중국과 일본 외무장관은 외교례의에 따라 악수한 뒤 자리에 앉았으며 이때 관례에 따라 기자들은 반드시 회견장을 떠나야 했기에 전반 촬영시간은 30초도 안되였다.

계획에 따르면 중일외교부장회견은 반시간 지속될 예정이였으나 실제상황은 거의 1시간만에야 끝났다. 오후 3시 25분께 기시다 후미오가 회견장을 나섰으며 기자들의 질문속에서 그는 손을 흔들고는 인차 자리를 떴다. 왕의도 얼마후 회견장에서 걸어나와 회견장밖에서 기다리던 기자들을 미소를 머금은 얼굴로 바라보면서 첫마디로 “기자분들이 아직도 돌아가지 않았는가”고 물었다. 뒤이어 그는 기자들의 간단한 질문에 대답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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