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심양철도국에 알아본데 의하면 8월 5일부터 “동북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인 길도훈려객전용선이 전 구간 시운행에 들어간다.
길도훈려객전용선은 2011년 8월 16일에 착공하였는데 전 구간의 길이가 360.976킬로메터에 달하며 설계한 운행시속은 250킬로메터이다. 6월 26일부터 길도훈려객전용선 련합테스트가 시작된 이래 궤도, 로반, 교량, 통신, 신호설비 등에 대한 통태적검측을 거쳐 현재 전 구간이 시운행조건을 갖추었다. 시운행기간 고속렬차는 계수테스트, 고장모의 및 응급대처훈련, 도표에 따른 운행 등을 진행하는데 정상적 및 비정상적 조건에서 각 시스템의 운수조직에 대한 적응성 검사를 통해 운행조직방식이 운영요구를 만족시킬수 있는가를 검증하며 설비고장과 자연재해 조건에서의 응급대처능력에 대한 검사를 통해 정식개통운영에 기술적의거를 제공하게 된다.
길도훈려객전용선에는 도합 115개의 다리가 놓였는데 총길이가 81킬로메터로서 선로 총길이의 25%를 차지한다. 이런 “교량으로 도로를 대체”하는 설계는 대량의 경작지를 절약함과 동시에 행인과 차량이 전용선을 가로지나는 장애와 안전위험을 낮추었다. 또 전용선에는 85개의 턴넬이 건설되였는데 총길이가 155.7킬로메터로서 선로 총길이의 43.5%를 차지한다. 이런 턴넬로 “산과 령”을 넘는 방식은 길도훈려객전용선의 전반 길이를 단축하였다. 라법산턴넬을 례로 들면 이 턴넬의 총길이는 10.028킬로메터로서 전반 로야령을 꿰질러 길림-교하의 거리가 장도선의 97킬로메터에 대비 66킬로메터로 단축시켰다.
길도훈려객전용선은 길림성경내에 있으며 연도에 길림역, 교하서역, 위호령북역, 돈화역, 대석두남역, 안도서역, 연길서역, 도문북역, 훈춘역 등 9개 역이 설치됐다. 종점역 훈춘은 동북의 중요한 통상구도시이다. 이 전용선의 개통운영은 훈춘에 려객렬차가 통하지 않던 력사를 결속짓게 된다.
길도훈려객전용선은 정식으로 개통운영된후 장길도시간철도선, 할빈-대련고속철, 반금-영구고속철, 이제 곧 개통운영될 심양-단동려객전용선, 단동-대련쾌속철도 등과 함께 동북지역 철도쾌속려객운수망을 구성하게 된다. 길도훈려객전용선은 “관동 제1산”인 장백산, “북국명주”인 송화호, “관동기산”인 라법산 등 많은 풍경명승지를 경유, 연도의 자연풍경이 수려하기에 “동북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운다. 길도훈려객전용선이 개통운영된후 당지 관광자원 개발이 대대적으로 추진되고 아름다운 북국의 풍광이 보다 많은 세인들에게 알려질 전망이다. 동시에 장춘-길림-두만강지역을 개발개방 선도구로 하는 주요철도통로로서 길도훈려객전용선은 두만강지역합작개발의 “새 엔진”이 될것이며 길림성이 “일대일로”전략에 융합하고 지방 경제, 사회 발전을 견인하며 특히 소수민족지역의 경제무역, 관광, 문화 등 교류를 증진하는데 매우 중요하고 적극적인 추동작용을 할 전망이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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