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발전 기본문제 해결능력 제고해야
2015년 01월 27일 08:2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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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은 1월 23일 오후 변증법적유물주의 기본원리와 방법론을 둘러싸고 제20차 집단학습을 조직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학습을 주재할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변증법적유물주의는 중국공산주의자들의 세계관과 방법론이며 우리 당이 인민을 단합인솔하여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실현하고 개혁을 심화하며 법에 의해 나라를 다스리고 당을 엄하게 다스리며 “두개의 백년”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함에 있어서 반드시 끊임없이 맑스주의철학의 지혜와 자양분을 접수하고 더욱 자각적으로 변증법적유물주의 세계관과 방법론을 견지, 활용하며 변증법적사유, 전략적사유의 능력을 증강하여 우리 나라 개혁발전의 기본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힘써 제고해야 한다.
습근평은 학습을 주재할 때 연설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세계가 물질에 통일되고 물질이 의식을 결정한다는 원리를 학습장악하고 객관적실제로부터 출발하여 정책을 견지하고 사업을 추동하는것을 견지해야 한다. 당대 중국의 가장 큰 객관적실제는 우리 나라가 여전히 사회주의초급단계에 처해있으며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처해있을것이라는것으로서 이는 우리가 지금을 인식하고 앞날을 계획하며 정책을 제정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기본적인 기점이며 이 기점을 리탈해서는 안된다. 사회주의 초급단계 기본국정에 변화가 없다는것을 보아야 하고 우리 나라 경제, 사회 발전의 매개 단계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특점도 보아야 한다. 30여년의 개혁개방을 거쳐 우리 나라 사회생산력, 종합국력, 인민생활수준이 력사적인 도약을 실현하고 우리 나라 기본국정의 내용도 끊임없이 변화되고있으며 우리가 직면한 국제국내 위험, 직면한 난제에도 중요한 변화가 일어났다. 우리가 경제발전의 새로운 정상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주동적으로 적응해야 한다고 제기하는것은 바로 국제국내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우리 나라 경제발전의 단계성특징을 변증법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해야 한다는것이다. 우리 나라 같지 않은 발전단계의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특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주관세계로 하여금 객관실제에 더 잘 부합되게 하고 실제에 따라 사업방침을 결정해야 하며 이는 우리가 반드시 명기해야 할 사업방법이다. 변증법적유물주의는 물질에 대한 의식의 반작용을 부인하는것이 아니라 이와 같은 반작용이 매우 거대하다고 인정하는것이다. 우리 당은 시종 사상건설을 당건설의 첫자리에 놓고 “혁명리상이 높고 원대하다”고 강조한것은 정신이 물질로 변화되고 물질이 정신으로 변화된다는 변증법이다. 우리는 반드시 리상신념교양, 사상도덕건설, 의식형태사업을 추호도 늦추지 말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대대적으로 육성, 고양하며 시대적숨결이 넘치는 중국정신으로 중국의 힘을 응집시켜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사물의 모순운동의 기본원리를 학습, 터득하고 부단히 문제의식을 강화하며 전진도로상에서 부딪친 모순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해야 한다. 문제는 사물모순의 표현형식이다. 우리가 문제의식을 강화하고 문제방향을 견지할것을 강조하는것은 모순의 보편성과 객관성을 승인하기때문이며 모순 인식과 해결을 사업국면을 타개하는 돌파구로 삼을줄 알아야 하기때문이다. 우리 당이 인민을 령도해 혁명을 진행하고 건설을 추진하고 개혁을 틀어쥔것은 모두 중국의 현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모순을 대하는데서 정확한 태도는 모순을 직시하고 모순의 상부상조 특성을 운용해 모순해결과정에 사물의 발전을 추동하는것이다. 우리가 간단히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가지고 영웅을 론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경제발전방식을 서둘러 전환시키고 경제구조를 조정하며 생산능력과잉을 해소하고 생태문명건설을 강화하는 등등에 대해 요구하는것은 모두 영향면이 넓고 련결성이 강한 일부 심층차모순을 겨냥해서이다. 복잡한 형세와 번중한 과업에 직면해 우선 전반적관념이 있어야 한다. 각종 모순에 대해 파악이 있어야 함과 동시에 주요모순과 모순의 주요면을 우선적으로 해결해 이로써 기타 모순을 해결해야 한다. 우리가 초요사회전면건설과 개혁전면심화, 법에 따른 전면적인 국정운영, 전면적인 엄격한 당관리를 조화적으로 추진할데 대해 요구한것은 이것이 당면 당과 국가 사업발전에서 반드시 잘 해결해야 하는 주요모순이기때문이다. 우리는 총체적인 계획에 중시를 돌려야 할뿐만아니라 “주요한 고리”부터 해결하기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 모든 사업에서 우리는 이점론을 중요시함과 동시에 중점론도 중요시해야 한다. 주차가 없고 구별이 없이 모든것을 한꺼번에 처리하려 해서는 그 어떤 사업도 잘할수 없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유물변증법의 기본방법을 학습, 장악하자면 부단히 변증사유능력을 증강하여 복잡한 국면을 지배하고 복잡한 문제를 처리하는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 우리의 사업이 종심으로 발전할수록 변증사유능력을 더욱더 부단히 증강해야 한다. 당면 중국사회의 각종 리익관계는 아주 복잡하다. 이는 우리가 국부와 전반, 당면과 향후, 중점과 비중점의 관계를 잘 처리하며 리익과 손해가운데서 리해관계를 잘 따지며 가장 유리한 전략적선택을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개혁을 전면 심화하는데서 개혁의 체계성, 전면성, 협동성을 두드러지게 하여 전체 인민들이 개혁의 성과를 더욱 많이, 더욱 공평하게 혜택볼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형이상학적인 사상방법을 반대해야 한다. 장님 코끼리 만지기, 우물안의 개구리, 알묘조장, 발을 깎아서 신발 맞추기, 뱀을 그리는데 다리를 그려넣기 식으로 형세를 보면서 사업을 해서는 안된다. 조사연구를 강화해야 한다. 사물을 관찰함에 있어서 발전적, 전면적, 체계적, 보편적인 련계의 사유로 보아야지 정지적, 편면적, 분산적, 고립적인 단일화사유로 보아서는 안된다. 객관실제를 옳바르게 파악하고 법칙을 진정으로 장악하면서 각종 중대한 관계를 타당하게 처리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변증관계의 원리를 학습, 장악하고 인식, 실천해야 한다. 실천이 첫째라는 관점을 견지하고 실천의 기초에서 리론혁신을 부단히 추진해야 한다. 제반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우리는 참된 지식은 실천에서 온다는것을 견지해야 한다. 리론과 실천은 상호 통일되여야 한다. 반드시 리론의 역할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리론자신과 전략의지를 증강해야 한다. 반복적인 실천과 비교를 거쳐 얻어낸 정확한 리론은 확고부동하게 견지해야 한다. 시대변화와 실천발전에 근거해 부단히 인식을 심화하고 부단히 경험을 총화하며 부단히 리론혁신과 실천혁신의 량성협력을 실현하여 이런 통일과 협력가운데서 21세기 중국의 맑스주의를 발전시켜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