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주석, 중국—벨라루씨 공업단지 고찰
2015년 05월 13일 09:1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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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녀사는 12일 벨라루씨 루카셴코 대통령의 동행하에 민스크에서 중국-벨라루씨 공업단지를 고찰했다.
습근평주석 부부는 루카셴코 대통령과 함께 공업단지 모형을 보고 공업단지 담당자의 소개를 주의깊게 청취한후 량국 기업의 협력과 단지 내 기업의 생산 등 상황을 문의했다.
공업단지에는 벨라루씨 어린이가 그린 상상속의 공업단지 그림을 전시했으며 귀여운 벨라루시 어린이가 습근평 주석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면서 공업단지에 대한 동경을 전했다.
습근평과 루카셴코 대통령은 또 공업단지 관리위원회가 첫 입주기업들에게 입주 증서를 발급하고 입주 예정인 기업들이 공업단지 관리위원회에 입주협의서를 제출하는 행사도 견증했다.
량국 수반은 또 공업단지 발전 청사진에 서명했다.
중국-벨라루씨 공업단지는 민스크 공항 인근에 건설됐으며 기획면적이 91.5평방킬로미터인 벨라루씨의 최대 외자유치 프로젝트인 동시에 중국과 벨라루씨의 최대의 경제기술협력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