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까자흐스딴 대통령 나자르바예브와 회담
2018년 06월 08일 14:2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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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이 7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까자흐스딴 나자르바예브 대통령과 회담했다. 회담에서 량국 정상은, 량국 전통친선을 공고히 하고 민족부흥의 길에서 동행하기로 합의했다.
습근평 주석은, 까자흐스딴은 중국의 중요한 린국이고 영향력있는 지역대국이라고 지적하고, 량국관계는 린국친선관계 모범으로 되였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길에서 까자흐스딴과 함께 선행하면서 인류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는데 지혜와 힘을 응집시킬것이라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오랜 벗인 나자르바예브 대통령을 만나게 되여 아주 기쁘다고 표하고, 중국에 대한 국가방문과 함께 상해협력기구 청도 정상회담에 참석하는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해 까자흐스딴 방문기간 우리는 쌍무관계와 제 분야 협력 그리고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지역문제를 갖고 깊이 토론하고 일련의 중요한 합의를 달성했다고 지적했다.
수교이후 량국관계는 고수준 운행을 유지하면서 고위층 래왕을 긴밀히 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고히 했으며 “일대일대” 공동건설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서로의 핵심리익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상호 지지하고 대방의 안정, 발전, 진흥을 자국발전의 량호한 기회로 간주하고 있다. 나는 량국관계 발전에 신심 가득하다.
중국 꿈과 까자흐스딴 꿈은 인민을 중심으로 한 발전리념과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추구를 구현했다. 중국은 까즈흐스딴의 내정정책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하고 까자흐스딴과 협력해 “세가지 세력”을 타격할것이다.
지난 5년간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둘러싼 량국협력은 이미 심도있는 상호추진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쌍방은 정책조률을 강화하고 비단의 길 경제벨트 건설과 “광명의 길” 새 경제정책 접목협력계획을 잘 관철하며 생산력과 투자, 경제무역, 에너지, 금융, 인프라 등 분야 협력을 추진하고 인문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야 한다. 중국은 상해협력기구 제 분야 협력을 새 단계로 추진하고 아시아 상호협력과 신뢰조치회의 전반협력수준을 향상시킬것이다.
나자르바예브 대통령은, 까자흐스딴은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업을 지지할것이라며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업의 성공은 까자흐스딴 자체리익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나자르바예브 대통령은 또, 까자흐스딴은 한개 중국정책을 견지하고 “세가지 세력”을 타격하며 국제사무에서상호지지함과 아울러 상해협력기구와 아시아 상호협력, 신뢰조치회의 구도내에서의 소통과 조률을 긴밀히 할것이라고 말했다.
나자르바예브 대통령은 또, 5년전 습근평 주석이 제창한 비단의 길 경제벨트 창의는 현지역 국가들에 복지를 마련해줄것이라고 지적하고, “광명의 길” 새 경제정책과 “일대일로” 건설 접목을 강화하여 제 분야 협력을 심화할것이라고 밝혔다.
회담후 량국 정상은 “중화인민공화국과 까자흐스딴공화국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관련 쌍무협력문서 조인식에 참석했다.
량국 정상은 또 량국이 처음 공동으로 제작한 영화인 “음악가”의 주요배우들을 접견하고 예고편을 관람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성대한 환영식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