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 총비서, 국가주석과 회담
2018년 05월 31일 13:5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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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30일 북경에서 중국을 방문한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 총비서이며 국가주석인 본냥과 회담했다. 쌍방은, 중국과 라오스 운명공동체 건설을 공동 추진하여 새 성과를 거두고 두나라와 두나라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한결같이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지난 몇년간 본냥 총비서와 자주 만났고 2017년에는 처음으로 년내 상호 방문을 실현하였다고 표하고 이미 달성한 여러 공동인식이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관철되여 두나라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다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2013년 나는 중국과 라오스가 광범위한 공동리익을 갖고 있는 운명공동체라는 리념을 처음으로 제출하여 라오스측의 깊은 찬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전략적 의의가 있는 량국 운명공동체를 공동 구축할것과 관련해 본냥 총비서와 중요한 합의를 달성하였고 이를 두나라 합동성명에 구현시켰으며 두 당과 두나라, 두나라 인민들속에서 광범한 인정을 받았다고 하면서 량당과 량국 관계에 대한 중요한 인솔작용은 량국관계를 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로 발전시킬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과 라오스 관계가 새 발전단계에 진입한 가운데 쌍방은 마땅히 운명공동체를 공고히 하는 토대우에서 운명공동체 건설에 초점을 맞추고 리념을 행동으로 전환하고 념원을 현실로 전환하는것을 추진함으로써 량국 운명공동체 리념이 풍성한 성과를 거둘수 있게 해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다섯가지 건의를 제출했다.
첫째, 전략적소통을 강화하고 운명공동체의 정치적토대를 공고히 해야 한다. 중국과 라오스 쌍방은 전방위적이고 다차원적이며 기제화된 대화를 전개하고 상호 신뢰수준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둘째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운명공동체 공동리익의 뉴대를 한층 더 공고히 해야 한다. 쌍방은 일대일로 구대내에서 큰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하고 민생과 가난구제 협력을 강화하며 상하가 련동하는 분위기 속에서 중국과 라오스 협력의 새구도를 형성해야 한다.
셋째, 안전협력을 강화하고 운명공동체 안전장벽을 구축해야 한다. 쌍방은 유엔, 동아시아 협력, 란창강-메콩강 협력 등 다각기제내에서의 조률과 배합을 강화하고 두나라 공동리익을 효과적으로 수호해야 한다.
넷째, 인문교류를 활성화하고 운명공동체 민심토대를 공고히 해야 한다. 민간왕래와 인문교류를 통하여 운명공동체 의식이 진정 기층에서 인민들의 마음에 깊이 뿌리내릴수 있게 해야 한다.
다섯째, 생태보호를 중시하고 운명공동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쌍방은 생태와 환경보호 분야에서 교류와 답습을 강화하고 친환경 공동체의 새 길을 모색해야 한다.
본냥 총비서는, 습근평 총서기는 라오스 당과 정부, 인민의 믿음직한, 친밀한 벗이라고 말했다. 본냥 총비서는, 지난해 라오스를 방문하는 기간 습근평 주석과 달성한 많은 합의를 현재 전면적이고 적극적으로 관철하고 있다고 하면서 해당 조치를 통하여 라오스와 중국 량당, 량국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격상시킬것이라고 말했다. 본냥 총비서는, 량국 운명공동체건설을 추진할데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지도의견을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표하고 량국관계에 대한 량당 관계의 정치적 인솔작용을 한층 더 발휘하고 량당 고위층 회담을 유지하며 당건설과 국정운영 경험교류, 정부 제분야 실무협력을 강화하며 라오스와 중국 일대일로 구도내에서의 프로젝트 협력을 다그쳐 추진하고 국제와 지역사무에서의 조률과 협력을 밀접히 하며 라오스와 중국간 확고한 사회주의 운명공동체를 공동 건설함으로써 두나라와 지역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쌍방은 서로의 당건설과 국내발전상황을 통보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라오스당 10차 대표대회이래 본냥 동지를 총비서로 하는 라오스 당중앙이 전국 인민을 단결하여 새 성과를 거둔데 대하여 축하를 표하고 중국 개혁개방의 성과와 경험을 소개하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측은 한층 더 적극적이고 성과적인 행동으로 더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여 아시아와 세계번영발전을 위하여 더 큰 기여를 할것이라고 표했다.
본냥 총비서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령도아래 중국의 경제발전과 사회조화, 개혁개방 사업, 초요사회 전면건설 완성 진척은 부단히 새 성과를 거두었고 중국은 국제와 지역사무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여 동북아와 세계평화발전을 위하여 돌출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본냥 총비서는, 라오스측은 장기간 중국측의 아낌없는 지지와 도움에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회담이 끝난후 두나라 지도자는 관련협력문건 서명식에 공동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