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 상해협력기구성원국 지도자들 단체회견
2015년 12월 17일 08:5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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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절강성 오진에서 상해협력기구성원국 지도자인 마시모프 카자흐스탄 총리, 테미르 사리예프 키리키즈스탄 총리, 메드베데프 로씨야 총리, 라술조다 타지키스탄 총리,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제1부총리, 메젠체프 상해협력기구 서기장, 장신풍 상해협력기구 대터로기구 집행위원회 주임을 단체회견했다.
습근평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얼마전에 정주에서 결속된 상해협력기구성원국 제14차 총리회의는 각 령역의 협력을 추진할데 대해 새로운 공감대를 이뤘다고 지적했다. 그는 상해협력기구는 유라시아지역의 중요한 다각협력메커니즘으로 본 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고 성원국의 공동발전을 촉진하는데서 독특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주석은 상해협력기구의 각종 메커니즘이 완비하고 각 령역의 협력기초가 착실하며 협력 전망이 광활하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여러측과 함께 노력하여 상해협력기구의 대가정을 잘 건설하며 본 지역의 안전과 안정, 발전과 번영을 위해 보다 많이 기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회견에 참석한 상해협력기구 지도자들은 상해협력기구가 본 지역의 중요한 안정요소와 국제사무에서의 중요한 력량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또한 중국 "일대일로"의 창의를 지지했으며 유라시아경제연맹 구축과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구축접목을 빨리 진행할 의사가 있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