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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마께또니아 그루예브스끼 총리 회견

2013년 07월 03일 08:5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습근평 주석이 2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과 중동유럽 국가 지방지도자회의에 출석하고저 중국을 방문한 마께또니아 그루예브스끼 총리를 만났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마께또니아의 전통적 친선은 매우 두텁고 또 근년래 제반 분야의 협력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마께또니아와의 협력에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마께또니아를 좋은 벗, 좋은 동반자로 간주하고 있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상호 존중과 평등 상조의 원칙을 토대로 고위층 교류를 강화하고 협력수준을 제고하여 두나라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줄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세계각국과 함께 발전하면서 협력 상생을 실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중동유럽 국가의 협력은 짧은 시간내에 풍부한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표하고 앞으로 경제 보완성을 서로 발휘하여 더욱 실질적인 성과를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루예브스끼 총리는 근년래 두나라 관계 발전은 량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마께또니아는 중국과의 관계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의 정치, 경제, 인문분야의 협력을 심화할것이며, 중국기업의 마께또니아 투자를 환영한다고 표했다.

그루예브스끼 총리는 마께또니아는 중국기업의 유럽 진출 관문 역할을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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