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로므니아 총리 회견
2013년 07월 03일 08:5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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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이 2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과 중동 유럽, 국가 지방 지도자 회의에 출석하고저 중국을 방문한 로므니아 풍타 총리를 만났다.
습근평 주석은 오랜 벗이고 또 좋은 벗인 중국과 로므니아 인민의 친선은 매우 두텁다고 하면서, 두나라 관계 역시 량호한 발전세를 이룩하고 다차원, 전방위적인 협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로므니아 친선의 정치적 우세는 실무적인 협력을 추진하는 중요한 전제이고 토대라고 강조했다. 그는 두나라는 국가발전과 민생개선에서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중국은 로므니아와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다각 사무에서의 소통과 협조를 강화할것이라고 표했다. 한편 두나라 친선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여 두나라 관계를 더욱 높은 차원으로 추진하련다고 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중동 유럽 국가간의 협력 기틀은 로므니아를 비롯한 국가와의 협력에 새로운 무대를 마련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협력은 생명력과 흡인력을 가지고 있으며 각자의 발전 수요와 공동의 리익에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중동 유럽 16개국가와의 협력방식을 부단히 모색하고 협력예비를 부단히 확대하면서 중국과 유럽관계 발전을 추진할것이라고 했다.
풍타 총리는 로므니아와 중국은 유구한 전통적 친선을 가지고 있고 두나라의 친선 호혜협력은 로므니아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풍타 총리는 로므니아는 중국과 가장 훌륭한 협력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2014년 수교 65주년을 계기로 두나라 관계를 더 발전시킬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중동 유럽국가와 중국과의 협력과, 유럽, 중국관계 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할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