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2월 12일발 신화통신: 영국 총리 테리사 메이가 12일 저녁 그에 대한 보수당의 불신임 투표에서 승리해 보수당 당수와 영국 총리의 자리를 지키게 되였다.
이날 도합 317명의 보수당 의회 하원 의원들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테리사 메이 총리는 그중 200명 의원의 지지를 받았다. 보수당 '1922 위원회' 그레이엄 브래디 의장은 투표결과를 공포한 후 “이같은 결과는 총리에 대한 보수당의 신임을 말해준다”라고 언급했다.
규정에 따라 만일 총리가 당내 불신임 투표에서 반수 이상의 신임표를 얻지 못하면 사직해야 하며 당내 반수 이상의 신임 투표를 얻었다면 1년 내에 당내에서는 다시는 총리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진행할 수 없게 된다.
영국 여론은 테리사 메이 총리의 ‘뒤뜰에 불이 난 것’은 그가 추진하고 있는 ‘브렉시트’협의가 의회에서 아주 큰 저애력을 만난 것과 관계된다고 분석하고 있다. 10일, 테리사 메이 총리는 의회 하원이 ‘브렉시트’협의와 관련해 진행하는 표결을 미루었으며 원래 계획 대로 진행하면 협의가 통과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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