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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아 통신사가 9일에 보도한 데 따르면 극단조직 ‘이슬람국가’ 타격을 목적으로 한 미국 주도 국제련맹이 9일 수리아 동부 데이레조르성을 공습해 최소 26명 민간인이 숨졌다.
2014년 8월 미국은 이라크 국내의 ‘이슬람국가’ 목표를 공습하기 시작하였고 그해 9월부터 공습범위를 수리아 국내로 확대하였다.
같은 달 미국은 ‘이슬람국가’를 타격하기 위한 국제련맹을 건립했다.
수리아 정부는 미국의 이 같은 행보는 안전보장리사회로부터 권한을 부여받고 진행한 것이 아니라고 인정하고 미국이 주도한 공습은 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초래했다고 비난했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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