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월 7일발 신화통신(기자 전명, 경학붕): 한국 청와대의 7일 소식에 따르면 이날 한국을 방문한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한국 대통령 문재인에게 그가 조선을 방문하는 기간 조선측과 최대한 빨리 미조 제2차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데 대해 공동인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윤영찬은 매체를 향해 폼페이오는 이날 조선을 방문하여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과 회견을 마친 후 한국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문재인은 이날 저녁 청와대에서 폼페이오를 회견했으며 폼페이오는 문재인에게 조선을 방문한 정황을 소개했다.
청와대가 공개한 데 따르면 폼페이오는 이날 조선에 대한 방문을 적극적으로 평가했으며 미조 량측은 성과가 풍부한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그는 비록 아직 해야 할 일들이 아주 많지만 이번 조선행은 조선을 향해 또 한걸음 내디딘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는 그와 김정은은 최대한 빨리 미조 제2차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데 대해 공동인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미조 량측은 또 조선이 곧 취할 비핵화조치, 미국정부파견단의 핵포기과정 참관 및 미국측의 상응한 조치 등 문제와 관련해 토론했다고 한다. 량측은 협상단을 구성하여 최대한 빨리 비핵화과정 및 미조 지도자회담 일정 등 사안에 대해 협상을 전개하기로 했다.
문재인은 제2차 미조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폼페이오의 조선 방문 및 미조 정상회담이 반도비핵화 및 평화진척에 불가역적이고 결정적인 진전을 가져오는 데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한국은 미조의 관련 대화를 추동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는 6일 일본에 도착해 동아시아행을 시작했는데 선후로 일본, 조선, 한국과 중국을 방문한다. 분석인사는 폼페이오가 이번에 조선을 방문한 것은 미조 의견차이를 줄이고 미조 지도자 제2차 회담을 위해 '선발대'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정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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