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8월 6일발 신화통신: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센터는 6일, 지진으로 누사틍가라바랏주 롬복섬과 그 부근의 섬에 갇힌 3043명의 관광객들이 이미 성공적으로 철수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기자는 덴파사르주주재 중국 총령사관으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39명의 중국관광객들이 이미 안전하게 철수했다고 한다.
5일 롬복섬에서 7.0급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서북부의 여러 인기 관광섬이 비교적 큰 영향을 받았다. 지진 발생 후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센터, 국가재난본부, 군경과 현지 의료기구 등 부문에서 즉시 긴급철수행동을 전개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센터가 6일 저녁 발표한 소식에 의하면 3043명의 관광객들이 이미 성공적으로 철수했지만 관련 섬에는 아직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철수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덴파사르주주재 중국 총령사관은 6일, 현재 39명의 중국관광객이 이미 안전하게 철수했으며 그중 일부 관광객은 항공편을 탑승하여 이곳을 떠났다고 확인했다. 총령사관에서는 계속 중국관광객의 철수상황에 류의하면서 그들의 인신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외, 총령사관에서는 인도네시아를 관광중인 중국공민들이 안전에 조심하고 롬복섬, 킬리섬 등 진앙 부근의 섬에서 려행하지 말 것을 재차 당부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본부 쑤투푸 대변인은 6일 오후 트위터에 5일 롬복섬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최소 98명이 사망하고 23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수천채의 건축물이 파괴되고 수천명의 현지 민중이 긴급철수했다고 밝혔다. 수색구조작업이 지속됨에 따라 인원사상과 재산손실 상황은 진일보 증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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