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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라면 ‘불편함’에 익숙해야(인민론단)

서문수

2018년 08월 06일 15:0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이 몇년간 간부가 자유롭지 않고 불편한 것이 새로운 화제로 나서고 있다. 이런 감수는 진실하고 또한 안심된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아직 준비가 잘되지 않은 것처럼 적응되지 않아하고 습관되지 않아하면서 실망과 초조, 갈등을 느끼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들은 요행심리를 갖고 이는 잠시적인 것이고 좀 견디기만 하면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사업에서 ‘자기를 내세우려 하지도 않고 또 남한테 뒤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이른바 ‘중간주의’를 숭배하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운이 나빠 간부로 일해도 ‘별로 먹을 것이 없는’ 시기를 만났다고 생각하면서 ‘일을 할 때에는 하는 척 하고 일을 끝낸 후에는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법칙을 신봉하면서 저촉, 유감, 도피 정서를 갖고 있다. 이런 생각과 표현은 모두 정확하지 않고 타당하지 않다. 각급 간부들로 말하면 반드시 불편한 사상준비와 장기적인 타산이 있어야 한다.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간부가 되지 말아야 한다.

간부라면 마음속에 항상 사업을 생각해야 한다. 사업을 하자면 머리를 써야 하는 일이 적지 않다. 이를테면 개혁과 발전, 신소 안정유지, 빈곤해탈부축 난관돌파, 토지징용 철거, 안전생산, 환경보호, 위험방비 등등이 모두 사람을 머리 아프게 하고 속상하게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머리를 조금만 느슨히 하고 소홀시해도 큰화를 불러올 수 있고 이런저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런데 어떤 간부들은 ‘사상이 게을러’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며 일을 생각지도 않거나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고 ‘대강’ 하기만 한다. 간부라면 하루종일 문제를 생각하고 모순을 품고 사색하고 머리속의 시위를 단단히 당겨야 한다. 우쭐거리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는다면 훌륭한 간부가 될 수 없으며 마음속에 수자가 없고 머리속에 생각이 없다면 관리가 되기 어렵다.

랭정하게 말하면 혁명선배들이 피를 흘리며 희생한 것에 비하면 요만한 ‘불편’은 사실 아무 것도 아니다. 물론 이렇게 하자면 확실히 쉽지 않다. 이는 더 많이 지불하고 더많이 기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간부가 더 많이 ‘불편’해지면 사업이 좀 더 발전, 장대해지고 간부 스스로가 좀 더 건강하고 안전하면 로백성들이 좀 더 편안해하고 안심해한다. 이 장부를 이렇게 계산하면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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