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미국증시가 재차 폭락하면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종 평균 주가 지수, 나스닥종합지수의 하락폭이 모두 2%를 초과했다. 대외무역의존도가 비교적 높은 기업들의 하락폭이 가장 뚜렷하여 보잉 주가는 3% 하락했고 건설기계제조회사 캐터필러는 3.5% 하락했다. 증시의 하락은 트럼프정부의 착오적인 무역정책으로 인한 파괴적 후과에 대한 미국경제계의 우려정서가 날로 고조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상계, 학계와 국회의원들은 트럼프정부의 경제무역정책은 미국경제로 하여금 압력을 받게 하고 민중들의 생계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분히 지적했다.
워싱톤 싱크탱크 우드로 윌슨 센터 고급연구원 예효검은 인민넷기자에게 트럼프정부가 엄중한 착오를 범했다면서 아직 충분히 평가연구하지 않은 상황에서 ‘1000억딸라’라는 수자를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갖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고급연구원 황육천은 인민넷기자에게 “많은 사람들이 관세정책은 취업을 보호한다고 인정하고 있는데 이는 착오적인 것이다. 례를 들면 수입강재에 관세를 부과하면 혹시 미국의 철강업계에서 취업을 늘일 수도 있겠지만 철강을 원재료로 하는 하위산업이 원가의 제고로 말미암아 더많은 사업일터를 삭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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