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장관, 미한련합군사훈련 4월 1일 재개 선포
2018년 03월 21일 14:2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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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3월 19일발 신화통신(기자 주동양, 류진): 미국 국방부는 19일 미국과 한국의 년간 련합군사훈련인 ‘키리졸브훈련’과 ‘독수리훈련’이 4월 1일 재개된다고 선포했다.
미국 국방부는 한 성명에서 미한 련합군사훈련은 한국평창동계올림픽으로 잠시 중단됐지만 미국 국방장관 마티스와 한국 국방장관 송영무는 이미 군사훈련의 재개를 동의했다고 말했다.
미국 국방부는 또 미군은 이미 군사훈련 일정배치와 방어성격을 조선측에 알렸다고 했다. 규정에 의해 중립국 감찰위원회가 이 군사훈련에 대해 관찰을 진행하여 훈련이 조선정전협정을 위반하지 않도록 확보한다.
조선은 현재 미한이 군사훈련을 재개하는 데 대해 응답하지 않고 있다.
미국 CNN은 미국 국방부 대변인 크리스토퍼 로근의 말을 인용하여 올해의 ‘독수리훈련’에는 약 1.15만명의 미국 병사와 29만명의 한국 병사가 참가할 것이며 군사훈련 규모와 시간은 모두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했다.
마티스는 일전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지연된 미한련합군사훈련은 올해 3월 중순 평창동계페럴림픽이 끝난후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 5일과 6일, 한국 대통령 문재인이 파견한 특사단은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회견을 받았는데 조선측은 반도비핵화의 의향을 명확히 전달하고 미국과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한국 매체가 한국측 고위급 관원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한 데 따르면 김정은은 미한이 4월 지난해 규모와 비슷하게 련합군사훈련을 진행하는 데 대해 리해한다고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