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2월 21일발 신화통신: 미국 백악관은 21일 트럼프정부의 첫 대통령 년도 경제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보고서는 올해 미국 경제증속이 경제학자들의 예상을 초월한 3.1%에 달할것으로 전망했다.
약 600페지로 된 년도 보고서는 백악관 경제고문위원회에서 작성한것이며 주로 트럼프 정부의 경제정책을 과장하는것이여서 뚜렷한 경향성을 가지고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 경제의 2018년 증속은 3.1%에 달할것이며 2020년에 이르러 미국 경제는 계속 3%이상의 증속을 유지하게 될것이다. 보고에서는 “완전하게 집행된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계획은 앞으로 10년간 3%의 경제증속을 실현하게 될것이다”라고 밝혔다.
미국 상무부의 통계에 의하면 2017년 미국 경제성장률은 2.3%에 달해 비록 2016년의 1.5%보다 높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한 3%보다는 훨씬 낮은 수치였고 2010년 이후 2.2%의 년평균 성장률에 상당하는 수준이였다.
인구 고령화와 로동생산률 제고가 완만해짐에 따라 미국 련방준비제도리사회는 미국의 잠재적 경제성장률이 1.8%에 달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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