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푸틴과 전화통화
2018년 03월 20일 09:3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3월 19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로씨야 대통령 푸틴과 전화통화를 했다.
습근평은 로씨야 대통령선거가 성공적으로 거행되고 푸틴이 로씨야 대통령에 련임한
데 대해 축하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대통령선생이 순조롭게 당선되여 련임한 것은 로씨야 인민이 한 정확한 선택이다. 대통령선생의 지도하에 로씨야 인민들이 기필코 계속하여 마음과 힘을 모아 단결분진하며 국가발전건설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 것이라고 믿는다. 당면, 중로는 모두 국가발전진흥의 관건적 단계에 처해있다.
올해는 중국이 19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락착하는 시작의 해이고 또한 개혁개방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왕년에 비해 올해 중국의 전국 ‘두 회의’는 더욱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 새로운 한기의 국가기구와 전국정협지도기구를 선거산생한 외에도 우리는 헌법수정안, 감찰법초안 등 중요한 의안들을 심의했으며 새로운 국무원기구개혁을 가동했다. 이는 전국인민들을 더욱 잘 단합시키고 격려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는 데 유리하다.
대통령선생이 얼마전 발표한 국정교서에서는 로씨야 국가건설, 민생건설, 과학기술혁신 등에 대한 중요한 리념을 제출했는데 나는 이에 대해 아주 찬성한다. 우리 량국이 모두 기정방향에 따라 확고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나가고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 것이라 믿는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로는 고난을 함께 하는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동반자이다. 나와 대통령선생의 여러차례 회동은 중로관계를 함께 이끌어 국제풍운변화의 고험에 견디며 력사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에 도달하게 했다. 두개의 세계대국으로서 중국측은 로씨야측과 계속하여 손잡고 노력하고 밀접하게 련계하고 협력을 심화시켜 량국관계의 다음단계 발전을 함께 계획하고 중로관계가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도록 인도할 용의가 있다.
푸틴은 습근평이 중국 국가주석에 련임한 데 대해 다시 한번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