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2월 23일발 신화통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23일, 조선에 대해 “사상 가장 엄중한” 제재를 실시할것이라고 선포했다. 미국 재정부는 이날 조선 관련 56개 실체와 개인을 상대로 제재조치를 실시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조선 핵프로젝트의 자금래원을 차단할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한 보수주의자대회에서 연설을 발표하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이어 미국 재정부는 성명에서, 제재 대상에는 27개의 선박운수와 무역회사, 28척의 선박 그리고 개인 한명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그외 미국 재정부는 또 미국 국무성과 미 해안경비대와 련합으로 "글로벌 항공운수 제시"를 발표해 선박운수의 방식으로 조선과 화물거래를 진행하는 측에 대해 제재를 실시한다고 경고했다.
미국 재정부는 성명에서, 이번 제재는 조선이 제재를 피한 "불법 통로"를 진일보 차단하고 조선에 대한 미국의 "극단적 압박"정책을 추진하기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규정에 따라 제재를 받는 개인이나 실체의 미국 경내의 자산, 혹은 미국 공민이 장악하고 있는 자산은 동결되며 미국 공민은 이들과 거래를 진행하지 못하게 된다.
2월 7일, 미국 부대통령 펜스는 일본을 방문하면서 미국은 조선에 대한 “사상 가장 엄격한” 경제제재 조치를 실시할것이라고 밝힌적이 있다. 23일, 대표단을 인솔하여 한국 평창동계올림픽 페막식에 참가하게 된 트럼프의 딸 이방카는 한국 대통령 문재인이 마련한 연회에서, 자신의 이번 일정은 페막식 참석 외, 미국이 실시하는 조선에 대한 “극단적 압박”정책은 “조선반도의 비핵화 실현 확보”임을 거듭 천명하기 위한데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정부는 집권이래 조선에 대한 “극단적 압박”정책을 견지해왔지만 지금까지 예상된 효과에 도달하지 못했다. 올해부터 조한 량국은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대화를 회복하고 협력을 도모하고있으며 반도정세는 어렵게 완화의 분위기를 보이고있지만 미국은 의연히 조선에 대한 “극단적 압박”정책을 견지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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