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26일 40개 이슬람 국가들과 반 테로 동맹을 결성하고 “테로리스트들을 지구 상에서 몰아내겠다”는 뜻을 강하게 밝혔다.
26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사우디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국방장관은 이날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이슬람대테로군사동맹(IMCTC) 회의를 개최하고 “테로리스트들을 지구 상에서 몰아내는 그날까지 추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동맹은 빈 살만 왕세자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것으로, 참여국은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쿠웨이트, 이집트 등 전통적인 사우디 우방 국가들을 비롯해 모로코, 수단, 세네갈 등 아프리카의 이슬람 국가들과 중동의 토이기 등이다. 이란, 이라크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