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8월 30일발 신화통신(기자 백순): 30일 인도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의 한 공립병원에서 지난 48시간동안 42명의 아동이 사망하여 사망원인을 조사하고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공립병원은 우타르프라데시 고라크푸르현의 BRD병원에서 이 병원 원장P.K.싱은 매체에게 그중 7명의 아동이 뇌염으로 사망했고 기타 아동의 사망원인은 조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현지 일부 매체는 지난 72시간동안 이 병원에서 총 61명이 아동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BRD병원은 고라크푸르현의 가장 큰 공립병원으로 이곳에 온 환자들은 우타르프라데시의 여러 지역과 부근의 비하르주 및 린국인 네팔에서 왔다. 이 병원의 한 의사는 8월부터 네팔, 인도 비하르주와 우타르프라데시의 대부분 지역이 폭우와 홍수의 습격을 받아 극단적인 날씨로 유발된 자연재해때문에 많은 아동이 병에 걸려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이번 달 중순 인도 매체는 BRD병원에서 며칠사이에 수십명이 아동이 사망한 원인은 관련 회사가 병원용 산소공급을 중단한것과 관련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수석부장 요르기 아디티아나타는 13일 이미 30명의 아동의 사망원인이 급성뇌염인것을 확인했고 기타 아동의 사망원인도 조사중에 있다고 해명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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