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기 남부 아다나성 경찰이 10일, 무인기로 미군 군용기를 습격하려 시도한 로씨야 공민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토이기 경찰은, 체포된 로씨야 공민은 또 아다나시 구역을 목표로 습격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체포 당시 이 로씨야 남성은 정찰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돌연 심문에서 자신이 극단조직 이슬람국의 무력인원임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로씨야 남성은 현재 토이기 사법기관에 이송되여 자세한 조사를 받게 된다.
아다나성 경내에 위치한 끼르리크 공군기지는 토이기- 수리아 국경선과 약 110킬로메터 떨어져있다. 끼르리크 공군기지는 미국이 선도하고 있는 다국 군사련맹이 수리아와 이라크 경내의 극단조직 이슬람국을 단속하기 위한 중요한 기지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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