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딸리아 외무장관 카타르 방문… 50억유로 군사장비 판매 협의서 체결
2017년 08월 04일 14:1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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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외무장관과 영국 외교대신, 프랑스 외무장관, 미국 국무장관에 이어 안젤리노 알파노 이딸리아 외교 국제협력 장관인 안젤리노 알파노가 2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 도착해 방문을 진행했다. 량국은 이날 50억유로에 달하는 군수장비 판매 협의서를 체결했다.
카타르 외교대신인 모하메드는 알파노 외무장관과 함께 진행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협의에 따라 카타르는 이딸리아로부터 군함 7척을 망라한 50억유로의 군사장비를 구입하게 되며 이번의 관련 군사장비 구매는 량자 군사협력의 구성부분이다고 선포하였다.
최근에 독일과 영국, 프랑스, 미국, 이딸리아 등 서방국가들이 륙속 카타르에 고위급 관원을 파견했다. 여론은 서방국가 고위급 관원의 카타르 방문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나라와 카타르 사이에서 외교 중재를 진행하고 단교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6월 5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이집트는 카타르가 ‘테로리즘을 지지’ 하고 ‘지역안전을 파괴’한다는 리유로 카타르와의 단교를 선언하고 카타르에 대한 금수조치와 봉쇄를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