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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 로씨야에 대한 미국의 신규제재 의미없다고

2017년 08월 03일 15:2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로씨야 메드베데프 총리가 2일, 로씨야에 대한 미국의 신규 제재는 의미없는 조치라면서 제재는 로씨야와 미국 정부간 관계개선 가능성을 파괴하고 량국간의 전면 무역전만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이날 사회관계망사이트인 페이스북에서 제재로 일련의 후과가 따를 것이라면서 기적이 발생하지 않는한 제재는 수십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은 자신의 무기력함을 드러낼뿐이라면서 머지않아 “존엄이 상실된 방식”으로 행정권을 국회에 내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씨야 외교부보도사는 2일 공식 사이트에 한편의 론평을 실었다. 글은 로씨야에 대한 미국의 제재조치는 안목 편협으로 인한 위험한 결정이라고 지적하고 제재는 안전을 수호하는 량국의 근본책임까지 파괴할 것이라면서 미국의 어떠한 위협도 로씨야가 정한 자체 로선을 개변시킬수 없고 어떠한 시도로도 로씨야 국가리익에 대한 희생을 이끌어낼 수 없을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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