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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미군이 24일 일본 오끼나와에 위치한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락하산 훈련을 진행해 현지의 강력한 불만을 야기했다.
일본 교또통신이 보도한데 따르면 이날 오전 주일 미군 30명이 MC-130 계렬 특수작전기에서 락하산 강하 훈련을 진행했으며 가데나 공군기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1965년 주일미군이 공중물자투하 훈련시 투하한 트레일러가 소학생 1명을 압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기지 외 공중투하와 락하산 훈련으로 인한 사고가 가끔 발생해 현지인들의 강력한 불만을 야기했다.
일본과 미국 정부는 협상을 거쳐 훈련 빈도를 줄일데 대해 동의 하고 1996년에는 류사 류형 훈련 장소를 오끼나와 이에지마 보조 공항으로 지정했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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