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19일발 신화통신: 말레이시아이민국은 18일, 지난 일주일간 296명의 조선 불법체류자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이민부문에 와서 자수했으며 말레이시아측은 분기별로 그들을 조선으로 송환하게 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이민국은 성명에서 이런 조선인들은 대부분 근로자이며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조선공민에 대한 무비자입국정책을 취소하면서 불법체류자로 되였다고 밝혔다. 성명에서는 또 이런 조선공민들은 분기별로 송환되지만 송환행동의 마감날자를 밝히지 않았다.
이민국에서는 또 아직 4명의 불법체류 조선인이 자수하지 않았지만 그들의 고용주는 이 4명이 꼭 자수할것임을 보증했다고 밝혔다.
3월 6일부터 말레이시아는 국가안전을 리유로 조선공민에 대한 말레이시아 무비자입국대우를 취소했다. 그 이전에 량국은 호상 무비자입국정책을 실시했다.
2월 13일, 조선국적을 지닌 한 남성이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서 의료구조를 요청했으며 병원으로 옮겨지는 도중 사망했다. 그후 쌍방은 부검, 조사 등 문제를 둘러싸고 서로 질책해왔으며 선후로 상대방의 대사를 추방한다고 선포하고 상대방의 인원을 억류했다. 3월 31일, 쌍방이 상대방의 인원을 서로 석방하면서 파문이 일단락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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