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24일 포용성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충돌 등 위기를 예방하고 영구적인 평화를 실현할 것을 호소했다.
유엔은 이날 "모든 사람들을 위해 영구적 평화를 구축하고 2030년 지속가능한 발전의사일정과 항구적 평화의 조정" 을 주제로 한 고위급 대담회를 열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회의에서 기후변화와 인구성장, 급속한 도시화, 환경악화로 인한 영향으로 자원쟁탈이 심화되어 보다 많은 긴장과 불안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정부와 민간사회, 지역단체, 국제금융기구, 학술계, 상계 등 조직은 파트너관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번 기 유엔총회 의장인 피터 톰슨은 회의에서 오랜기간 지속된 충돌은 현재 17개 나라에 영향주고 있다면서 세계 20억 민중들이 충돌과 폭력, 안전이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구적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은 상부상조한다며 각 나라는 계책을 모아 지속가능한 발전과 영구적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조건을 마련한 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엔 여러 회원국 대표는 이날 대담회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평화의제와 관련해 각자 견해를 발표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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