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마라케슈기후대회에 참석 중인 로라 탁 세계은행 부총재가 11일 인터뷰에서 중국은 세계를 향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는 결심을 보여줘 세계은행은 계속해서 중국에 지력과 자금지원을 제공할것이라고 밝혔다.
로라 탁 부총재는 "빠리기후변화협약"이 공식적으로 발효하는 과정에 중국이 인도역할을 했다며 중국 국가자주공헌문서에서 설정한 목표는 "탄복하게 한다"고 표했다.
중국이 "유엔기후변화협약"비서실에 제출한 국가자주공헌문서에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30년 즈음에는 최고치에 달하게 하며 이 목표를 하루빨리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30년에 단위 국내총생산액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60%에서 65%로 낮추고 1차에너지 소비량에서 비화석에너지의 비중을 20%좌우 달하게 할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2017년에 전국탄소배출교역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로라 탁 부총재는 중국이 탄소교역시장을 탐구하는 노력이 다른 나라를 위한 "모범"이 될것이라고 믿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