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비상사태 조사위원회가 12일 성명을 발표해 비상사태를 실시한 이래 1만 1600여명 폭력 용의자를 체포하였는데 그중 녀성 용의자가 347명에 달한다고 표하였다.
최근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지역의 오로모족 집거구는 토지 징용 문제로 정부와 모순이 생기면서 대규모 군중시위가 발생하였다.
군대경찰과 시위자들간의 충돌로 인해 이미 여러명이 다쳤고 지역정세는 부단히 악화되고 있다.
10월 9일, 에티오피아 정부는 정세를 안정시키기 위해 국내에서 6개월간의 비상사태를 실시한다고 선포하였다.
이밖에 정부 성원 중 오로모족 관원을 증가하는 등 조절을 통해 오로모족 민중들의 불만정서를 완화시키려 시도하였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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