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날드 트럼프가 13일 두가지 관건적인 인사결정을 선포했는데 각기 공화당전국위원회 위원장 라인스 프리버스를 백악관판공실 주임, 즉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임명하고 보수성향 인터넷매체 브레이트바트의 전 수석집행관 스티븐 배넌을 백악관 수석전략가 겸 수석고석으로 임명했다.
트럼프의 백악관 비서팀의 구성은 최측근 보좌진사이 경쟁구도를 만들었다. 프리버스는 정계에서 다년간 힘들게 견지해왔고 정치권에 깊이 숙달하고있으며 "건제파(建制派)"인사로 간주하고있다. 배넌은 극단우익세력과 여러가지로 련루되여있는데 사람들에게 "반건제파"의 인상을 주고있다.
이 두 임명건이 선포되자 즉시 미국대중의 열의를 일으켰다. 미국 AP통신사는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얼핏 보기에는 이 두가지 임명이 "호상 모순"되는데 원인은 프리버스와 공화당 주류파 인물의 관계가 각별하여 사람들에게 건제파인상을 주고 배넌은 극단우익색채를 가지고있어 늘 건제파를 공격해왔기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트럼프의 일관적인 인재인용 풍격인데 과거 상업계에서나, 그후의 대통령 경선기간에도 부동한 파별의 인재를 인용하여 경쟁구도를 경정했다.
미국 AP통신사는, 프리버스와 배넌은 모두 백악관판공실 주임 명단에 올랐지만 최종 프리버스가 "백악관 집사"의 직위를 획득했다. 보통 상황에서 백악관판공실 주임은 미국대통령과 내각기구지간의 련락통로이며 정책제정 방면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고있다. 많은 중대한 정책은 마지막 확정단계가 되면 대통령 신변에 왕왕 백악관 비서실장의 모습이 있다.
하지만 트럼프는, 프리버스와 배넌을 "평등한 파트너"로 백악관에서 일하게 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은 이는 참모라는 백악관 웨스트윙에 "두개의 권력중심"이 출현했으며 일부 불확정성을 가져다줄수 있다는것을 의미한다고 추측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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