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1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최근 국제유가의 반등으로 아라비아만 국가들의 재정 압력이 다소 완화되긴 했지만 공공채무 융자와 경제 다원화의 도전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지난 1월 배럴당 30딸라 미만이던 국제유가는 올봄부터 점차 상승해 최근에는 배럴당 50딸라까지 올랐다고 19일 IMF 중동 및 중앙아시아 사무부 책임자가 밝혔다.
또 이 영향으로 바레인을 제외한 다른 걸프 아랍국가들도 2017년에는 보다 나은 경제성장을 할것으로 풀이했으며 향후 몇년간 국제유가는 여전히 저가에 거래될 것이며 걸프 국가 정부는 예산 적자가 확대되는것을 방지하는데 계속하여 힘을 쏟아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아울러 지출을 줄이고 보조금을 낮춤과 동시에 경제다원화의 구조개혁을 강화하고 민간기업들의 역할을 발휘해야 하며 특히 비 석유경제분야에서의 이러한 역할을 강조했다.
IMF는 2016년과 2017년의 사우디아라비아 경제성장률은 각각 1.2%와 2%이며 아랍에미리트는 2.3%와 2.5%으로 전망했다.
그밖에 걸프협력위원회 회원국의 총채무는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례가 2016년의 21.3%에서 2017년에는 26.2%로 상승될것으로 IMF는 내다봤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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