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북부 한 성당 인질랍치사건 발생, 3명 사망
2016년 07월 27일 13:5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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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 7월 26일발 신화통신: 프랑스 북부 센마리팀주의 한 성당에서 26일 인질랍치사건이 발생하여 랍치자를 포함한 3명이 사망했다.
프랑스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6일 오전 2명의 남성은 센마리팀주 주소재지 루앙부근의 한 교회당에서 칼을 들고 5명을 랍치했는데 신부 1명과 수녀 2명, 신도 2명이 포함되였다.
경찰측과 특종부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구조활동을 전개했다. 오전 11시경 경찰측은 구조행동이 결속되였고 랍치자들이 사살당했다고 선포했다. 불행히도 신부가 랍치자에 의해 살해되였고 또 다른 인질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한다.
프랑스 내정부도 이후 랍치자 2명이 이미 경찰에 의해 사살당했다고 확인했다.
현재 어떠한 조직이나 개인도 이번 인질랍치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선포하지 않았다. 랍치자의 구체적인 정보와 기타 범행동기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프랑스 반테로부문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있다.
프랑스 대통령 올랑드와 내정부장 카제노브가 사건발생 현장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