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조락제 교류임직 중청년간부 격려: 새 일터에서 분발해 공훈 세…  ·당산지진 40주년 계시록: 고통을 이겨내고 새롭게 태여나다  ·대륙관광팀 조난자 추도식 대만에서 진행  ·국가홍수가뭄방지총지휘부, 장강중하류 지류 수위 경계선 이하  ·일본 색갈벼,이색적인 경관  ·중국 남부 폭염,북부 18년만 최악 폭우  ·북방, 새라운드 호우날씨 맞아  ·대만 대륙 관광팀 사고 차량에서 휘발유 성분 검출  ·시카고 주재 중국 신임총령사 취임식 가져  ·외교부,아프가니스탄 카불 테로습격사건 강력 규탄  ·북경 팔달령야생동물원서 호랑이가 관광객 습격…1명 사망,1명 …  ·신개념 “넥타이베개” 발명  ·외교부, 일본은 중국측에 남해문제로 이러쿵저러쿵 할 자격이 없다  ·연변, 중대기상재해(폭우) 3급 비상대응상태 진입  ·평화유지군 렬사 리뢰, 양수붕 유체 화장  ·국내 10세이하 네티즌규모 1800만명  ·우리 나라 남수단주재 평화유지보병영 피습 사망자 귀국영접식 정…  ·민정부: 화북, 황회 서북 홍수재해로 75명 사망 실종  ·대륙 관광객 교통사고와 관련해 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 사건 비상처…  ·남수단 평화유지 렬사 시신 국내로 이송돼  ·북방 장마철 이래 최대 범위 강수 맞이  ·[휘황한 95년] 당사 당건설 지식경연 ★有奖★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바이두 도박사이트 야간보급사건" 조사 …  ·중국공군 항공병, 남해에서 정상적인 전투순항 진행  ·참대곰 "우우"와 "사가" 흑룡강에 입주  ·복주 태풍으로 인명피해 엄중  ·호남 고장현 묵융현 홍수재해, 산사태 발생  ·외교부:중국측은 토이기가 질서와 안정 되찾은데 대해 기쁘게 생각  ·남사 미제산호초 어민들 열대어류 양식  ·중국 남수단평화유지보병대대 부상자 귀국해 치료  ·국가홍수방지가뭄대처총지휘부, 1508개현 홍수 재해  ·향항 각계, 이른바의 남해 중재 판결 반대  ·세계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참대곰 세쌍둥이 젖을 떼다  ·중국군대 사업조 우간다에 도착해 우리 나라 평화유지부대 부상자…  ·중앙선전부, “시대의 본보기” 리수강과 락항선 선진사적 발표  ·필리핀공화국의 일방적인 청구에 의해 설립된 남해중재안 중재재판…  ·깊은 산속의 "수호자"  ·중국 동북범인공번식 고향 탐방  ·계모, 식물인간 아들 4000여일 돌봐  ·외교부 대변인: 중국측, 미국과 한국의 "사드" 미싸일방어체계…  ·“중국-필리핀간 남해 관련 분쟁 협상해결 견지” 백서 발표  ·남해중재안은 법률의 허울을 쓴 정치적황당극  ·국방부 보도대변인: 중국군대는 국가 주권, 안전과 해양권익을 …  ·70여명 중국인 남수단 수도를 떠나 케냐에 도착  ·남해 령토주권과 해양권익에 관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성명  ·반기문: “남수단 충돌 결속…평화 회복해야”  ·중국, 일본에 국제사회 안보관심사 중시 희망  ·외교부 대변인:“미국의 한국 사드배치 지역 전략균형 파괴”  ·복건 민청: 홍수피해로 10명 사망, 11명 실종  ·경계임무 집행하던 우리 나라 평화유지인원 2명 희생, 5명 부상 

학부모는 인생교양의 첫번째 멘토

2016년 07월 26일 14:1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매번 길을 가면서 생김새, 기색 심지어 자태까지 빼닮은 부자, 모녀를 볼 때면 웃음을 금치 못하는 동시에 마음속으로 유전자의 힘이 강대함을 감탄하곤 한다. 사실 개체생명에게 있어 유전자라는 유전효과가 있는 DNA조각은 생명의 기본구조와 성능만 지지할뿐인데 우리에게 장기적으로 홀시되였던 또 하나의 생명품질과 인생흐름을 결정하는 강대한 력량은 바로 교양이다. 교양은 주요하게 가정에서 오는데 일반적으로 부모가 가정교양을 주도하는 "교주"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생명을 주고 생명을 키우고 양성하고 감독하는 책임을 짊어진다. 이른바 교양(教养)은 사실 두가지 측면이 있는데 바로 교(教)와 양(养)이다. 교(教)의 글자의미를 보면 "우에서 베풀고 아래에서 본받는다(上所施、下所效也)"는 뜻이다. 교는 배움을 목적으로 한다. 말은 전달이고 행동은 가르침이다. 무실력행은 가르침이고 이신작칙은 가르침이다. 이른바 교육, 교도(教导)의 뜻은 "교"를 통해 아이를 어떻게 양성하고 어디로 인도하는가를 가리키는것이다. 그러므로 부모(학부모)의 무실력행과 이신작칙은 가정교양에서 관건적이고 중요한 작용을 한다. 양(养)은 신체를 기르는것뿐만아니라 성격, 습관, 언행, 사람과 사물을 대하는 방식 등에 대한 양성과 양성을 가리킨다. 교양이 있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자기를 존중하고 남을 존중할줄 알며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다(己所不欲,勿施于人)"는것을 알고 리기적이지 않다. 교양이 있는 사람은 특히 타인의 감정를 중요시하는데 례를 들면 몸단장과 행동거지가 신분에 맞는 등으로 나타난다.

현재 우리는 교양이 부족한 문제에 직면해있는데 대부분의 원인은 많은 학부모 본인의 교양과 수양이 부족하기때문이다. 그들의 관념속에는 "교양"이란 단어가 없는바 그들은 아이가 먹고 입고 쓰는것의 좋고나쁨과 학습성적이 어떠한가만 중시하지 아이의 교양이 좋은지 나쁜지, 행위습관이 어떠한지, 사람과 사물을 대하는 기본규칙을 아는지를 생각하지 못한다. 일부 학부모는 비록 아이에게 규칙과 규률을 지키고 로인을 존중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등에 대해 교육하지만 자신은 그렇게 하지 않고 언행이 불일치하며 일부 학부모의 행위는 심지어 아이들조차 수치를 느끼게 한다. 얼마전 개장한 상해디즈니랜드에서 꽃을 밟는 손님, 나무를 타고 오르는 사람, 아이를 데리고 출구쪽에서 놀이종목에 끼여들려는 사람, 새치기하는 사람, 아무곳에나 대소변을 보는 관광객 등 뉴스는 사람들의 국민소질문제에 대한 주목을 재차 일으켰다. 6월 19일 아버지날에 "디즈니에서 아무곳에나 대소변"이라는 미니블로그가 보도되였는데 몇시간만에 100여만건의 조회수를 산생시켰고 사람들은 "소질"을 비판하기에 바빴다. 어떤 사람은 관광구역에서 아무곳에나 대소변을 보는것은 너무 소질이 없고 어른은 마땅히 아이들에게 문명하게 대소변을 보는것을 가르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어떤 사람은 "고수준의 랜드와 저소질의 관광객"이라고 한탄했다… 상해디즈니랜드에 오는 대부분은 부모들이 아이를 데리고 놀러가는 곳이기에 이곳은 부모와 아이의 소질이 집중적으로 체현되는 곳이다. 학부모와 아이의 행동은 서로 비춰져 표면적으로 반영되는것은 소질문제이나 결국에는 소양, 교양 문제이다.

몇달전의 어느날 한 공공뻐스에서 내 옆에 앉아있던 10살 좌우의 녀자아이가 갑자기 큰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소리는 대략 몇분간 지속됐으며 옆에 앉아있던 나는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 녀자아이 뒤에 앉아있던 로인은 녀자아이가 불편하다는 소리를 듣고는 거의 도착했다는 말만 반복하고 아이의 고함소리는 저지시키지 않았다. 나는 그때 온화한 태도로 아이에게 몇마디 했는데 구체적으로 무슨 말을 했던지는 생각이 나지 않지만 얼마후 녀자아이는 더이상 소리를 지르지 않았으며 그렇게 고통스러워보이지도 않았다.

아이의 교양은 많은 정도에서 보모의 교양, 수양과 관련 있다. 훌륭한 교양은 어릴 때부터 점차 커가는 과정에서 서서히 양성되는것이다. 부모는 틀과 같고 아이는 흙과도 같아 부모가 어떻게 빚으면 아이도 흔히 어떻게 변한다. 이는 자주 보고 들어서 익숙해진 습관으로서 이런 훈도의 힘은 상상을 초월한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임영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