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딸리아 마테오 렌치 총리가 3일 9명 이딸리아 공민이 방글라데슈에서 테로습격을 받은 사건에 비추어 테로주의를 가차없이 괴멸시켜야 한다고 선언했다.
렌치 총리는, 자체 리념에 따라 테로주의에 강력하고도 결단성 있게 반격할 책임이 있다면서 수리아와 이라크 경내의 극단세력 “이슬람국”이 점차 자체 통제지역 관할권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테로주의를 가차없이 타격해야 한다고 말했다.
7월 1일 테로습격이 발생후 이딸리아 마타렐라 대통령은 메히꼬 방문 일정을 중단하고 귀국했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조난자들에 대해 비통한 감정을 표하고 방글라데슈 경제번영에 기여를 한 조난자들에게 찬사를 전했다.
이딸리아 “이브닝 포스트지”는 이딸리아 정부가 군용기를 방글라데슈에 파견해 조난자 시신을 이송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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