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세계 화교상인 포럼이 18일 이딸리아의 롬바르디아 캄피오네에서 개막했다.
이번 포럼은 "조화로운 발전, 내일의 공동 창조"를 주제로 하며 세계 30여개 나라의 화교 상인 대표 수백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세계 화교 기업가협회와 이딸리아 화교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다국가 전자상거래의 기회, 전통산업의 변혁과 금융자본의 융합 등을 의제로 성공한 기업가의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정세에서 기업의 발전방식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론의하는 걸로 알려졌다.
포럼은 또 세계 화교 상인 금융연맹 구축과 세계 화교상인 금융 주식통제그룹 설립을 창의했다.
이딸리아 화교기업협회 모애빈(毛愛彬)회장은 개막식에서 연설하면서 중국이 내놓은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공동구축의 구상은 선진적인 유럽경제권과 번영한 동북아지역을 련결시킬거라며 각국의 화교상인들은 응당 상업정보를 나누고 인맥자원을 늘려 "일대일로"전략으로 창조된 력사적인 기회를 리용해 상생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년에 한회씩 열리는 세계 화교상인포럼은 2006년에 시작됐으며 중국의 북경과 향항, 말레이시아, 프랑스, 한국, 태국, 미국, 로씨야 등 나라와 지역에서 8회 개최됐다.
포럼은 화교 상인간의 상호 리해와 경제협력을 돈독히 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번 포럼은 20일까지 열린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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