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27일 반기문 사무총장의 9월2일부터 6일까지의 중국방문 일정을 공개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열병식 등 행사에만 참석하는것이 아니라 습근평과 리극강 등 중국 지도자들과 회동하여 유엔설립 70주년, 기후변화 및 이제 곧 개막을 앞둔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 등 의제를 토론할것이다.
반기문 대변인 사무실에 따르면 반기문 사무총장은 9월 2일 북경에 도착하여 습근평 주석의 요청에 응해 북경에서 진행되는 2차대전 종전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북경 방문기간 반기문 사무총장은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리극강 국무원 총리, 류연동 부총리, 왕의 외교부장 등과 회동한다.
쌍방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화제들을 토론한다.
한편 반기문 사무총장은 또한 중국에 있는 유엔기구와 프로젝트의 책임자들을 면담할것이며 오는 9월 6일 뉴욕으로 돌아간다.
장명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지난 25일 총 30명의 외국 지도자들이 요청에 응해 9월 3일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10명의 국제기구 지도자들이 기념행사에 참석한다고 소개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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