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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히라 5월 17일발 본사소식: 이집트 까히라형사법원은 16일, 무르시를 2011년초 탈옥사건에 참여한 죄로 사형판결했다.
이날 무르시와 함께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들중에는 2011년 1월 이집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항의시위 기회에 탈옥하고 경찰을 습격한 혐의로 기소된 무슬린형제단 지도자 여러명도 망라된다. 판결서를 종교 최고지도자 무프티에게 보내서 최고결정을 받게 되는데 그는 이슬람교법에 따라 판결에 대하여 의견을 제기한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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