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장 헤이글 사직 |
워싱톤 11월 24일발 신화넷소식: 미국 대통령 오바마는 24일 국방장관 헤이글의 사임을 접수했다고 선포했다. 헤이글은 오바마가 소재한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패한 뒤 처음으로 사임한 내각성원이다.
오바마는 이날 백악관에서 연설을 발표하여 자신은 헤이글이 이날 교부한 사표를 접수했다고 선포했다. 오바마는 연설에서 미군의 아프카니스탄철수를 추동하고 “이슬람국가”를 타격하고 에볼라전염병상황을 대처하는 등 방면에서 거둔 헤이글의 공헌을 긍정하면서 그를 “모범”국방부장이라고 치하했다.
오바마는 지금이 헤이글의 임기결속 “적정시기”라고 표시했다. 그는 신임국방장관 후선인이 상원의 확인을 얻을 때까지 계속 사무를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