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내무부 보도국이 5일,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슬라뱐스크에서 펼친 “반테로 행동”에서 4명의 군대가 숨지고 30명 가까이 다쳤다고 밝혔다.
반정부 슬라뱐스크 자위대도 이날 충돌로 2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안전국 대변인 오스타펜크는 이날 가진 소식발표회에서, 정규 군대와 내부안전부대, 국민근위대가 함께 “반테로 행동”을 펼쳤지만 동부지역의 반정부 세력이 상당하고 지역 안정 파괴를 취지로 한 분리주의자들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어 정세가 여전히 준엄하다고 말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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