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주철도교를 또 할빈중동철도교라고 부르는데 1900년 5월 16일에 정식으로 착공하여 1901년 8월 22일에 전면 준공했으며 같은 해의 10월 2일부터 사용하기 시작하므로써 송화강력사에서 제일 이른 철도대교이고 또 할빈의 첫 도강교량이다.
이 다리는 짜리로씨야시기의 교량전문가이고 중동철도공정국 교량 총공정사 렌드브스키가 직접 감독하고 공정사 아레크세로브가 책임져 시공한것이다. 총길이는 949m이고 교각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아주 튼튼하다. 1962년 7월, 동북철도공정국은 이 다리에 대하여 보강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빈주철도교은 이미 2008년에 제3차 전국문물보편조사범위에 들어 이동불가문물로 되였으며 이제부터 정식으로 문물로 보류되여 할빈시의 관광대교로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