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예브 4월 27일발 신화넷소식(기자 장지강): 우크라이나 동부도시 돈네쯔크에서 27일 오후 친로씨야 시위자 수백병이 지역 TV방송사에 란입해 점거했다.
우크라이나 인테르팍스통신에 의하면 시위대는 TV방송사 문을 부시고 내부로 들어갔으며 당시 TV방송사린근의 30여명의 경찰들은 이를 보고서도 저지하지 않았다.
이날 시위자 500여명은 TV방송사 건물앞에서 “슬라뱐스크는 영웅도시이다”, “끼예브는 돈네쯔크를 관리할수 없다”와 “로씨야” 구호를 높이 웨쳤다. 일부 시위자들은 TV방송사꼭대기에 “돈네쯔크인민공화국”기발을 걸어놓았다. 시위자들은 또 우크라이나어 TV프로가 아닌 로씨야어 TV프로를 방송할것을 요구했다.
앞서 친로씨야 시위자들은 돈네쯔크시 레닌광장에서 주민투표실시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일부 시위자들이 이 TV방송사가 그들에게 말할 기회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하자 “현재 일어나고있는 일을 정확하게 보도할것”을 요구하면서 집회에 참가했던 시위자들은 이 TV방송회사로 가서 건물을 점거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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