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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20일 오후 중국 북경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미셸 녀사는 이날 오후 5시30분(현지시간)께 전용기편으로 북경 수도공항에 도착했다고 중국중앙(CC)TV 등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국가주석 습근평의 부인 팽려원(彭麗媛) 녀사의 초청으로 이뤄진 미셸 녀사의 방중에는 두 딸인 사샤와 말리아, 모친인 메리언 로빈슨 등이 동행하고 있다.
미셸 녀사는 방중 둘째 날인 21일 북경사범대학 제2부속중학교와 북경 고궁박물원(자금성) 등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일정에는 팽려원 녀사가 모두 동행하며 두 퍼스트레이디의 회담과 만찬도 진행된다.